일상글

책 읽는 습관을 기르자

동구전자 베누스타 티타임A1 무인카페창업1688-2419 2021. 5. 6.

과연 우리는 1년에 몇 권의 책을 읽고 있을까 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다. 과거에는 문명의 발달이 느렸고 현재처럼 스마트폰, 각종 오락기 등등이 없었기 때문에 취미, 여가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정해져 있었다. 신문을 읽는다거나 책을 읽는다거나 말이다. 하지만 지금은 책 말고도 할 것들이 넘쳐나고 게다가 전자책까지 생기면서 책이 설 곳이 없어진 현실이다. 나는 작년에 30권 정도의 책을 읽었는데 물론 계기가 있었기 때문에 읽을 수 있었다. 작년에 책을 읽으며 독서 근육이 조금이나마 붙은 현재 책읽는 습관을 기르기 위한 3가지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린다.

 

책 읽는 습관을 기르는 방법

1. 장르에 가리지 않고 책을 읽는다.

 누군가는 만화가 편하고 누군가는 소설이 편하고 다 다를 것이다. 그런 사람들은 무협지가 되었든 잡지가 되었든 일단 책을 꺼내서 읽는다는 것에 집중을 해야 한다. 만화를 많이 본 사람들은 공감을 할 것이다. 처음에 만화를 읽을 때는 그림 따로 글 따로 보느라 책장 넘어가는 속도가 현저히 느리지만 읽다 보면은 점점 속도가 붙어서 내용을 구체적으로 읽으면서도 계속 뒷장을 넘기게 되는 상황을 경험하게 된다. 좋은 현상이다. 장르에 상관없이 책을 읽다 보면 책 근육이 붙어서 타 장르의 책을 읽게 되더라도 수월하게 볼 수 있다.

 

2. 하루 10분 짬나는 시간을 활용해서 읽는다.

 책 읽는건 거창한 게 아니고 계획을 가지고 읽는 것도 아니다. 우리의 일상 버스 타고 출근하는 잠깐의 시간, 음식점에서 음식이 나오기 전의 5분도 좋다.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읽으려는 의지가 중요한 것이고 5분만 읽으려고 하다가도 책의재미에 빠지게 되면 나도 모르게 점점 들어나는 독서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.  10분도 좋고 5분도 좋다.

책을 두장만 읽어도 좋다. 내 생활권 가까이에 책이 있어서 언제든지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.

 

3. 중요한 부분은 펜으로 줄을 그으면서 읽는다.

 정말 중요한 부분이다. 우리는 새로운 정보를 얻을 때 전부 다 기억을 할 것 같지만 사실은 기억하는 부분은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. 책 한 권을 한번 읽고 3개월만 지나도 읽은 책에 대한 내용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. 그저 그런 내용이었다는 정도의 기억이 날 뿐이다.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, 잊지 않고 싶은 부분을 밑줄을 치면서 읽다 보면 내용이훨씬 더 오래 기억될 뿐만 아니라 책을 두 번 세 번 읽게 되었을 때도 책도 빨리 읽어지며 밑줄 그었던 부분의 내용을 더 명확히 알 수 있어서 안해본 사람은 꼭 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. 책 한 권을 최소한 3번은 읽어야 작가의 의도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지 않나 싶다. 물론 나 또한 책 한 권을 3번 본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.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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